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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에 디자인 숨결을… 알레산드로 멘디니 청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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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전시] 청자에 디자인 숨결을… 알레산드로 멘디니 청자전 기사의 사진

 

청자가 디자인의 옷을 입고 박물관 바깥으로 나간다. 이탈리아 출신 세계 디자인계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청자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청자는 전통이라는 영역 안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 현대인들과는 제대로 소통하지 못하고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1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여는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청자전’은 청자에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접목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고려청자의 전통을 이어온 해강고려청자연구소와 멘디니의 디자인이 만나 현대적 감각을 담아냈다. ‘청자 리디자인&리바이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자로 만든 의자 등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