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금속공예 작가 이수미의 OLD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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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NEW, Tradition Alive

과거의 틈을 메우는 꾸밈의 행위는 곧 자기치유의 과정이며, 다시금 숨 쉬는 과거는 현재를 치유한다.

장신구를 걸치는 꾸밈의 행위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자기치유의 과정이다. 장신구 작업을 주로 해 온 금속공예 작가 이수미는 이제 전작들로부터 이어진 치유의 의미를 더욱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오래된 목기의 갈라진 틈을 메우는 작업으로 작가는 지나간 시간을 치유하며 과거를 현재에 살아 나게 한다.

시간이 겹겹이 쌓여 공존하는 북촌에 위치한 인터아트채널은 과거의 유물들과 현대 예술품을 한공간에 전시해 그 안에서 존재하는 삶의 근본적 의미를 이끌어내는 기획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살아난 전통은 과거와 현재를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하고 옛 것과 새로운 것의 공존을 돕는다.

한 해를 마감하는 이 시점, 이수미 작가의 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조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한다.